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블러 배경

  1. 홈
2025050120080411

공연종료

[연극] 서툰사람들

  • 기간

    2008-04-11 ~ 2008-04-12

  • 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 시간

    100

  • 대상

    중학생이상

  • 문의

    032-320-6335




<연극열전2> 부천상륙!!
흥행감독 장진이 만든 코믹소란극 - 서툰사람들






대학로 매진행렬 '부천'에서 이어간다!

'연극적인 장진'의 연극적 컴백!
대학로와 충무로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다지고 있는 장진 감독이 2004 <연극열전>의 아홉 번째 작품이었던 <택시드리벌>이후 3년만에 <연극열전2>의 개막작인 <서툰사람들>과 함께 대학로에 돌아왔다. 장진이 작/연출을 맡은 <서툰사람들>은 23살 때 자신이 썼던 극본으로 1997년 이후 현재까지 10년간 부산 마가골 소극장에서 장기간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장진 연출은 <서툰사람들>의 첫번째 서울공연이자, 본인 스스로도 작품의 첫 연출을 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3년 간 '영화 같은 장진'으로 돌아온 그, 필름 감기는 소리보다 더 생생한 관객들의 숨소리를 듣고 싶은 장신연출의 바람은 그가 만든 유쾌하고 엉뚱한 캐릭터들과 관객들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 질 것이다.






정많고 순박한 서툰 도둑과 당차고 귀여운 서툰 집주인의 하룻밤이야기 중학교 여교사인 '유화이'의 독신자 아파트에 서툰 좀조죽 '장덕배'가 들어온다. 군대를 갓 제대하고 도둑전선에 뛰어든 그는 도둑이라고 하기에 너무나 어리숙하다. 수첩을 꺼내 틀고 밧줄 묶는 방법을 연구하는가 하면, 쉴새 없이 조잘대는 '유화이'에게 꼬박고박 대답까지 해주는 친절한 도둑이다.

'유화이' 또한 만만치 않다. 제대로 된 가전제품 하나 없는 자기 집에 온 도둑이 불쌍해서 털어 가라고 하고, 상대가 무서운 도둑이라는 것도 잊고 소리치며 대들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덕배'와 '화이'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이름을 밝히며 친구가 되기로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분신자살을 하겠다며 소동을 벌이는 아래층 남자 '김추락'의 출현으로 동네 경찰은 엉뚱하게 '화이'네 집을 찾아와 '장덕배'를 긴장하게 한다. 자살소동이 잠잠해질 즈음 이번엔 감자기 영업사원 '서팔호'가 찾아와 '유화이'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별난 아버지 '유달수'가 찾아와 '장덕배'를 남자친구로 오해하며 상황은 꼬여만가는데…





금 : 강성진, 장영남, 김원해
토 : 류승용, 장영남, 김원해

배우 강성진-장덕배 役



2004 <연극열전>의 <택시드리벌>에 이어 <연극열전 2>에서도 장진 연출의 <서툰 사람들>에 출연한다. 서툰 도둑 ‘장덕배’ 역할을 맡게 된 강성진은 <주유소습격사건>,<달마야 놀자>,<라이터를 켜라>와 최근 <쏜다>,<권순분여사 납치사건>에 이르기까지 강성진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재치 있는 입담과 상황 표현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 케이블TV <와인따는 악마씨>에서 생애 첫 주연을 꿰차며 행복한 연기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프로필
연극<택시드리벌> 영화<주유소습격사건><달마야놀자><흑수선><광복절특사><라이터를 켜라><재밌는영화><실미도><역전에 산다><썸><야수><아파트><쏜다><권순분여사 납치사건>방송<성난얼굴로 돌아보라><애정만세><어느 멋진날><칼잡이 오수정!>

배우 류승룡-장덕배 役


연극 <웰컴 투 동막골>, <택시드리벌>, 영화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거룩한 계보> 등에 출연한 ‘장진 사단’의 주요배우로써 <서툰 사람들>에서는 ‘장덕배’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어설프고 정감 넘치는 서툰 도둑을 연기한다. 최근 케이블TV MBC드라마넷에서 방영중인 <별순검>에서 냉정한 직관력과 관찰력을 갖춘 총지휘관 강승조 역할을 맡아 케이블 자체제작 최고 시청률을 이끌어 내는 등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프로필
연극 / 뮤지컬 <난타>,<장보고>,<그 여자가 아름다운 이유>,<웰컴 투 동막골>,<택시드리벌>,<세일즈맨의 죽음>
영화 <아는여자>,<소나기는 그쳤나요>,<고마운사람>,<박수칠 때 떠나라>,<열혈남아>,<거룩한 계보>,<착한아이>,<천년학>,<황진이>,<열한번째 엄마>,<내사랑>
방송 <별순검>

배우 장영남-유화이 役


‘장진 사단’의 유일한 홍일점. 연극 <웰컴 투 동막골>,<택시드리벌>, 영화 <아는여자>,<박수칠 때 떠나라>,<거룩한 계보>,<아들>까지 장진 연출의 작품 속에서 다양한 역할로써 제 몫을 해내는 배우이다. <서툰 사람들>에서는 여주인공 ‘유화이’역을 맡아 자기 집에 침입한 도둑과 우정을 만들어 간다.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인정받고 바쁜 배우 장영남. 그녀가 보여 줄 귀엽고, 마음 착한 ‘유화이’의 모습은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프로필
연극<태><아침 한 때 눈이나 비><잃어버린 강><춘풍의 처><분장실><지네와 지렁이><광해유감><로미오와 줄리엣><환><웰컴 투 동막골><프루프><서안화차><꼽추, 리차드 3세><햄릿><택시드리벌><바리공주><아가멤논><봄날은 간다><나생문><버자이너 모노로그><경숙이, 경숙아버지><친정엄마><내동생의 머리를 누가 깎았나><멜로드라마>

배우 김원해 - 김추락,서팔호,유달수役


1991년 뮤지컬<철부지들>을 시작으로 뮤지컬<지하철 1호선><난타>그리고 최근의 연극<짬뽕>까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배우.장진 감독과 함께하는 첫 작품이다.

프로필
연극/뮤지컬 <뮤지컬 철부지들><뮤지컬 얼레야><유화의 노래><아!이상><지하철1호선><난타><짬뽕> 영화<아름다운 시절>

작/연출 장진


1971년생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
필름있수다 / 문화창작집단수다 대표

1995 <천호동 구사거리>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당선
1995 <허탕>예장문학상 희곡 당선
1998 <매직타임>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상
2000 <간첩리철진>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수상
2004 <아는여자> 부산영화평론가협회 각본상 수상

영화
1998 <기막힌 사내들> 각본/감독
1999 <간첩리철진> 각본/감독
2000 인터넷영화 <극단적하루> 각본/감독, <동감> 각본/각색
2001 <킬러들의 수다> 각본/감독
2002 <묻지마패밀리> 기획/제작
2004 <아는여자> 각본/감독, <소나기는 그쳤나요> 각본/감독
2005 <고마운사람> 각본/감독, <웰컴 투 동막골> 각본/제작, <박수칠 때 떠나라> 각본/감독
2006 <거룩한계보> 각본/감독
2007 <아들> 각본/감독, <바르게살자> 각본/제작

연극
1995 ‘허탕’ 극본/연출
1998 ‘매직타임’ 번안/연출
1999 <아름다운사인> 극본/연출
2000 <택시드리벌> 극본/연출
2000 <박수칠 때 떠나라>
2002 <웰컴 투 동막골>
2004 <택시드리벌>
2005 <세일즈맨의 죽음>
2007 <서툰 사람들>

⊙ 제작
Film It Suda, 문화창작집단수다
필름있수다는 1999년 새로운 놀이문화를 모색하던 문화창작집단수다를 모태로 2000년 3월 결성된 국내 유일의 Film & Play 제작사입니다. 장진감독을 주축으로 크리에이티브가 넘치는 양질의 문화를 보급하며, 연극과 방송, 영화를 거침없이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름있수다는 장진감독을 중심으로 한 창작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젊고 재능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 그들의 자유로운 예술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본 공연은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도 예매 가능합니다.★




2월 15일부터 2008시즌 Part2공연 7편을 모두 예매할 경우 40%를 할인해 드립니다.
(다른 할인과 중복 불가) 문의 : 032-320-6335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