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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종료

[발레]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국립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호두까기 인형> 낮공연 50%할인!!

  • 기간

    2007-08-08

  • 장소

    시민회관 대공연장

  • 시간

    90

  • 대상

    만 60개월 이상

  • 문의

    032-320-6335


8월 8일 (수) 오후4시공연 매진되었습니다!!

■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 10%할인
■ 초·중·고등학생 30%할인 / 4인 가족 30% 할인은 현장구매시에만 가능합니다.
■ 8월 8일 (수) 오후 4시 공연 특별할인!! ★ 50%할인 ★(자유패키지할인 불가)

※ 모든 할인은 중복할인이 불가 합니다!!
※ 만 60개월(5세이상) 이상 입장가능


한여름 도심 속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
부천시민회관에서 즐기는 올 여름 아이스바캉스!


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은 여름,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오는 8월 7일 ~ 8월 8일 부천시민회관을 꽁꽁 얼린다.
올 해에는 내한공연 10주년을 맞아 차이코프스키의 3대 명작 발레이자 고전 발레의 대표작인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새하얀 은반 위에 펼쳐진 동화 속 세계를 보는 듯한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 우아하고 섬세한 움직임과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은반 위의 스케이팅,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선율, 친근하고 환상적인 동화 이야기로 발레 애호가뿐 아니라 가족 관객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을 매혹시킬 것이다.

관객 25만 돌파, 내한 10주년 기념
차이코프스키의 명작발레 “호두까기 인형”


1998년 첫 내한 이후 국내 관객들에게 러시아 정통 아이스발레의 진수를 선보이며 사랑받아 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2007년 올 해로 기념적인 내한 10주년을 맞는다.

그 동안 전국 170 여 회의 공연을 통해 25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 해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기록, 국내 최장기 시즌 공연의 하나로 여름에 놓치지 말아야 할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최고 인기 레퍼토리이자 차이코프스키의 3대 명작 발레로 손꼽히는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토슈즈 대신 스케이트를 신은 무용수들은 마치 날개를 단 듯 역동적이며 화려한 회전동작을 선보이고, 아름다운 발레 동작과 유려한 스케이팅,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고전 발레의 우아함을 그대로 얼음판 위에서 재현한다.

부천시민회관의 특별한 변신! 정통 공연장에서 즐기는 고품격 아이스발레

아이스발레의 가장 특별한 매력은 일반 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되는 여타 아이스 쇼와 달리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품격 있는 아이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공연을 위해 얀쯔맷이라는 특별공법으로 24시간 만에 부천시민회관 대극장 무대를 아이스링크로 변신시킨다.

일반 아이스 쇼에서 처럼 아이스링크를 둘러싼 관람석에서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무대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정통 프로시니엄 극장에서 펼쳐지는 아이스발레는 관객들에게 마치 고전발레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한여름 극장 자체가 서늘한 아이스링크로 변신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을 경험하는 자체로도 신선한 체험이 될 것이다. 극장 무대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자가 냉동식 링크에 총 5톤의 얼음이 쏟아 부어지며, 매끄러운 스케이팅 표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12시간 동안 매 20분 마다 얼음을 뿌려 완성시킨다.

정통 클래식 발레와 고난도 피켜 스케이팅의 완벽한 조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정통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과 아이스 피겨 스케이팅의 테크닉을 절묘하게 결합, 예술성과 오락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품격 있는 무대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발레의 우아한 동작과 피겨 스케이팅의 속도감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은반 위에 그려내 보이는 정교한 안무와 스토리는 전세계 관객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포인트 슈즈 대신 피겨 스케이트를 신고 은반 위를 가로지르는
40명의 발레리나가 펼치는 환상적인 아이스 공연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다른 발레와 구별되는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무용수들이 포인트 슈즈가 아닌 피겨 스케이트 슈즈를 신고 발레를 연기한다는 것.

작품 전막을 공연하는 정통 아이스발레를 표방하는 만큼, 막이 오르면 귀에 감기는 차이코프스키의 친숙한 음악, 겹겹이 화려한 페티코트를 입은 파티 게스트들, 다양한 나라의 춤을 선보이는 2막의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 고전발레에서 이야기와 관계없이 솔리스트들의 기량을 한껏 과시하며 관객의 볼거리를 위해 삽입된 춤)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그대로 보는 듯하다.

그러나 포인트 슈즈 대신 날이 선 피겨 스케이트를 신은 무용수들이 무대 위 아이스링크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며 선보이는 유려한 스케이팅, 멋진 회전과 도약은 아이스발레에 더욱 활기차고 마술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연출가이자 안무가인 콘스탄틴 라사딘은 고전 발레 동작의 어법과 피겨 스케이팅의 기술을 과감하게 결합시켜 아이스발레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었다.

첨단 하이테크의 무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의 변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설치될 최첨단 아이스링크의 이름은 얀쯔맷 이동식 아이스링크(Yontzmat Portable Ice Link). 러시아의 기술진이 직접 내한하여 설치할 15m x 15m 크기의 이동식 얀쯔맷 아이스링크는 태양열 기술과 특수소재가 만나 완성된 최첨단 하이테크 시스템이다. 24시간 내에 세종문화회관 무대를 스케이팅이 가능한 얼음판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이 아이스링크는 재활용 플라스틱 고무를 이용해 외곽을 처리한 약 14cm깊이의 물침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약 3cm 두께의 고밀도 절연체 위에 폴리에틸렌 플라스틱라이너로 안을 대었다. 태양열을 모으는 소재인 얀쯔맷 코일이 이 플라스틱라이너 위에 설치되어 아이스링크 틀의 한쪽 끝과 연결되어 있다. 다른 끝에는 틀에 장착된 코일을 통해 섭씨 연하 15도 상태에서 분당 약 250리터의 부동액을 뿜어내는 관이 달려있다. 이 부동액은 극장 외부에 설치된 고성능 60HP 장치에 의해 급속 냉각된다. 링크가 설치되면 계속 물을 부어가며 얼음층을 만들어간다.



링크를 설치하는 과정은 4시간이 소요되며 스케이팅이 가능한 상태의 두께로 얼음을 얼리는데는 총 20시간이 걸려 총 24시간 안에 스케이팅을 할 수 있는 얼음판이 만들어진다. 링크를 해체하는 데는 4시간이 걸리며 다음 공연장으로 곧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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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