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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종료

[뮤지컬] 나무인형 이야기

  • 기간

    2007-08-08 ~ 2007-08-19

  • 장소

    오정 아트홀

  • 시간

    60

  • 대상

    24개월이상 입장가능

  • 문의

    032-677-1844

상세정보 기타정보

▒ 화~금 11시(단체), 4시 / 주말 및 공휴일 1시, 4시
▒ 관람료 : 일반 10,000원 / 재단유료회원 7,000원
▒ 관람료 : 단체 30인 이상 5,000원


전쟁을 사랑하는 왕은 백성들의 굶주림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더욱 훌륭한 무기를 만드는 일에만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니 땅을 가꾸는 농부들과 예술가들은 천대를 받기 일쑤였다. 소목장인 제페토 할아버지도 나무를 이용해 무언가를 만드는 한 물간 전시대의 기술자였기에 가난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어느날 번개에 맞은 오동나무에 한 줄기 푸른 빛이 떨어지며 상스러운 기운을 발한 후 살아진다. 제페토는 나무를 소중히 안고 집으로 들어가 나무를 깍기 시작한다. 완성된 나무인형에게 종이 옷을 입히고 복숭아 꽃잎 물과 치자꽃잎 물을 이용해 색깔을 칠한다. 드디어 완성된 나무인형을 보고는 "피노키오"라고 지어준다.


1989년 극단 예성무대(現 대표박재운)로 출발하여 대학로는 물론 지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제작/기획하면서 자체 작품은 물론, 다운기획(김병호, 박재운, 이한의 공동운영)을 설립하여 "북어대가리"를 제작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해 왔습니다.
가족극 분야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을 보여주자는 취지 아래 "콩지와 팥쥐엄마", "놀부전", "토끼의 용궁구경" 등을 기획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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