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 11시 (단체), 4시 / 주말 및 공휴일 1시, 4시
- 월요일 휴관, 평일 11시 공연의 경우 단체 관람이 있을 경우 진행
◎ 관람료 : 일반 6,000원 / 재단유료회원 4,000원
* 관람료 : 단체(10인이상)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원
어느날 숲속에서 순이와 동산이 뚜껑이. 세 어린이가 사이좋게 놀고 있다.
서로서로 힘이 쎄다며 힘자랑을 하다가 뚜껑이가 나무에 걸려 넘어진다. 자신의 실수로 넘어졌지만 화가 난 뚜껑이는 괜히 나무탓을 하며 나무를 때린다.
이에 나무는 너무나 아파하고, 숲속의 마법사가 나타나 나무를 괴롭힌 뚜껑이를 혼내주는데…

다년간의 인형극 공연 경력을 바탕으로 1994년에 창단된 극단으로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꿈과 희망을, 그리고 사랑을 심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단 이래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 중에서 정서적인 면이 뛰어난 내용들을 엄선해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화려함 보다는 소박함을 통해 관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