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어루만지며 연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첼리스트 허윤정
프로그램
La Vie En Rose
Cello Blossom
Ballade
TRISTANGO la passione 외
* 본 프로그램의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입장하시는 모든 분께 맛있는 차를 무료로 드립니다.
본 공연은 2006 부천사랑티켓 참가작 입니다. 사랑티켓을 구입하셔서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첼로 - 허윤정
‘호소력 있는 소리로 관중과 교감하는 연주자’ 란 평을 듣고 있는 허윤정은
최근 탄탄한 연주실력과 낭만적인 감성을 지닌 첼리스트로 크로스오버 성향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 「Cello Blossom」을 발표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마치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첼로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기를 연상하게 하는 이번 앨범은 음악적 장르를 뛰어넘어 보다 다채로운 음악성을 구축하려는 허윤정의 시도가 엿보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첼리스트 허윤정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아드 음대, 예일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메네스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하이든 첼로 콩쿠르 1등, 뉴저지 심포니 영 아티스트 오디션 최고상과 뉴저지 주지사 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 신인 음악 콩쿠르에서 금상없는 은상을 수상하였고, 그 후 아스펜 뮤직 페스티발에서 전액 장학금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허윤정은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와 화음 실내악단 멤버로도 활동 및 울산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멤버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실내악 발전을 꾀하는 한편, 울산대, 예원, 예고 및 포항 예고에서 후학을 지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