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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종료

민들레의 여행- 하영훈인형극단

  • 기간

    2005-06-01

  • 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

  • 시간

    50

  • 대상

    24개월 이상 입장가능

  • 문의

    032-326-6923

◎ 공연안내
- 평일 : 오전 11시(단체관람이 있을 경우 공연) / 오후 4시
- 주말, 공휴일 : 오후 12시, 2시, 4시 (월요일은 공연 없음)
- 관람료 : 일반-6,000원, 문화재단회원-4,000원,
단체(20인이상)-3,000원, 단체(10인이상)-4,000원
- 관람연령 : 24개월이상(24개월 미만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이 작품은 군포 문화센터 멀티미디어 동화 창작교실 기쁨 모둠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아이들의 눈으로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그대로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수리산에 내려 앉아 꽃을 핀 민들레의 씨앗이 거센 바람에 휘날려 각 곳의 여행을 시작하는데 ….
처음으로 날아간 씨앗은 아주 추운 남극에서 지구가 더워져 얼음은 점점 녹아 땀을 흘리며 아파하는 펭귄을 보고 남극이 다시 추워져서 얼음이 다시 얼고 펭귄이 나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씨앗은 펭귄을 보살펴주었답니다.
두번째로 날아간 곳은 어두운 동굴에서는 사람이 되려고 맵고 쓴 마늘과 쑥을 먹고 있는 곰을 만났어요.
사람이 되면 도망 다니지 않아도 되고 추운 겨울날 굶지 않아도 되고, 총이나 차에 치어서 다친 친구들을 도와 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세번째로 날아간 씨앗은 놀이동산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영수 친구를 도와 엄마를 찾아주어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네번째 날아간 씨앗은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로 날아가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을 모아 회의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을 괴롭혔지만 우리가 도와주어 친해지면 우리를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며 밥과, 고기, 물도 주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 주었답니다.
다섯번째의 씨앗은 세상이 무서워 엄마 곁에 헤어지기 싫어하지만, 엄마 민들레는 아기 씨앗 스스로가 깨닫고 설수 있도록 용기를 주어, 무서움을 참고 엄마의 손을 놓고 땅에 내려앉아 탐스럽고 예쁜 민들레로 피게 되었답니다.



<하영훈인형극단>
대표 하영훈은 한국인형극보급협회장,서울인형극회, 꿈나무인형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서울인형극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제 인형극제를 개최한바 있습니다.
하영훈 인형극단은 인형극에 있어 새로운 형태를 개발하고 아울러 창작극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 인형극의 세계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인형극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아빠가 된 늑대>, <사랑을 주는 나무>, <엉터리마녀와 과자집>, <동물들의 음악여행>, <개미와 베짱이>, <강아지의 하루> 등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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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