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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20050528

공연종료

아기돼지 삼형제 - 우리인형극단

  • 기간

    2005-05-28

  • 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

  • 시간

    50

  • 대상

    24개월 이상 입장가

  • 문의

    032-326-6923

◎ 공연안내
- 평일 : 오전 11시(단체관람이 있을 경우 공연) / 오후 4시
- 주말, 공휴일 : 오후 12시, 2시, 4시 (월요일은 공연 없음)
- 관람료 : 일반-6,000원, 문화재단회원-4,000원,
단체(20인이상)-3,000원, 단체(10인이상)-4,000원
- 관람연령 : 24개월이상(24개월 미만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뮤지컬 탈인형극!!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를 현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뮤지컬 탈인형극으로 새롭게 무대 위에 올려보았습니다.
귀여운 탈인형과 아기자기한 세트는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심어줄 것이며 신나는 창작 음악은 인형극을 보러 온 어린이들에게 한층 높은 즐거움을 심어줄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들 앞에 등장한 배우들이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며 끌어가는 공연이 아닌,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함께 진행해 나아가는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숲속에 엄마돼지와 아기돼지 삼형제가 살았어요.
어느 날 엄마돼지가 아기돼지 삼형제에게 "얘들아, 이제 너희들 스스로 집을 짓고 나가 살도록 해라." 이렇게 말했어요.
아기돼지들은 집을 짓기 시작했어요.
첫째는 놀기만 좋아하는 놀보, 볏짚으로 듬성듬성 집을 지었어요.
둘째는 잠꾸러기 잠보, 나뭇가지로 뚝딱뚝딱 집을 지었어요.
그러나 막내는 "튼튼한 집을 지어야지."하며 딱딱한 벽돌로 차곡차곡 훌륭한 집을 지었어요.
어느 날 배고픈 늑대가 첫째네 집에 찾아갔어요.
늑대가 "후우욱"하고 입으로 불자 집이 홀라당 날아가 버렸어요.
첫째는 둘째의 집으로 허둥지둥 달아났어요. 늑대는 둘째네 집으로 왔어요.
늑대가 나뭇가지로 된 집을 발로 쾅쾅 들이차자 통나무 집이 폭삭 무너져 버렸어요.
첫째와 둘째는 "돼지살려"하며 막내네 집으로 달아났어요.
자, 앞으로 돼지형제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인형극단>
우리인형극단은 1982년도에 창단되어 지방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지금은 올림픽예술극장,암사어린이극장, 썬프라자아트홀을 운영하며 매달 새로운작품으로 공연을 올리고있습니다.
우리인형극단의 대표님은 현 인형극협회 회장님으로서 인형극발전의 앞장서고 계시며 10년이상된 단원들과함께 정교한 인형,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인형제작으로 공연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작은 손인형, 장대인형, 줄인형, 탈인형극까지 모든 장르를 공연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항상 변화하는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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