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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종료

아빠가 된 늑대 < 하영훈인형극단>

  • 기간

    2005-04-07

  • 장소

    오정 아트홀

  • 시간

    50

  • 대상

    24개월 이상

  • 문의

    032-677-1844

◎ 공연안내 - 평일 : 오전 11시(단체관람이 있을 경우 공연) / 오후 4시
- 주말, 공휴일 : 오후2시, 4시 (월요일은 공연 없음)
- 관람료 : 일반-6,000원, 할인권-5,000원, 문화재단회원-4,000원,
단체(20인이상)-3,000원, 단체(10인이상)-4,000원
- 관람연령 : 24개월이상(24개월 미만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요즘 개인위주의 사고로 상대방에게 이없이는 다가가지 않는 사회에 아기오리의 맹목적인 사랑앞에서 늑대의 음흉했던 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따뜻하고 사랑으로 바뀌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을 갖게되었다는 소중한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배가 고픈 늑대가 사냥을 나갔다가 풀숲에 숨어있는 오리알을 발견하고, 늑대는 오리알을 그냥 먹을 것이 아니라 오리가 되면 먹으리라 생각하고 오리알을 정성스럽게 품어 드디어 아기오리들이 태어납니다.
오리를 먹으려는 늑대에게 아기오리들은「아빠! 라 소리치며 늑대에 안깁니다.
깜짝 놀란 늑대, 하지만 늑대는 자기를 아빠로 믿는 오리들을 키워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리는 점점 자라는데, 유독 막내 오리만이 수영을 할 줄도 모르고, 꽥꽥거리는 오리소리 대신 으르렁하며 늑대소리를 냅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아빠와 똑같이 행동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힘센 슈퍼늑대! 아기오리를 잡아먹으려는 수퍼늑대를 막기 위해 아빠늑대는 최선을 다해 싸웁니다.
아기오리가 늑대아빠를 응원하자, 거기에 힘을 얻은 늑대는 간신히 수퍼늑대를 물리칩니다. 환호하는 아기오리에게 늑대는 자기가 진짜 아빠가 아니라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아기오리는 늑대를 진정한 아빠라고 부릅니다. 이제 늑대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생긴 겁니다.




<하영훈인형극단>
우리나라의 인형극의 다양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의 창작극만을 공연하는 인형극단으로 매 작품을 만들 때마다 새로운 형태의 인형극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인형극을 어린이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극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사랑을 주는 나무>, <엉터리마녀와 과자집>, <돌돌이의 우주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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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