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높은 연주자들의 감동적인 연주, 알기쉬운 곡해설, 관객과의 대화 등 연주자와 관객의 교감이 있는 연주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문화사랑 토요음악회가 2005년을 맞아 새단장을 하고 여러분곁으로 찾아갑니다. 2005년 상반기에는<숨결이 만드는 멜로디-관악기>라는 타이틀로 서양 관악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화려하게 빛나는 특별함 - 피콜로,플룻숨결이 만드는 멜로디 - 관악기 시리즈 마지막 시간.
cf) 피콜로(piccolo)
원래는 '작다'는 뜻으로 많은 나라에서 '작은 플루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플루트의 음 높이보다 더 높은 음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악기이므로 관의 길이가 플루트의 반이고 음역은 플루트의 1옥타브 위를 낼 수 있다.
빛나는 듯한 화려한 음을 지녔으나 그 음역의 높이와 함께 사용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관현악에서는 특별한 효과를 낼 때만 쓰인다. 취주악에서는 유일한 고음악기로서 없어서는 안 될 악기이며 C조 악기 외에 D♭조의 악기도 사용된다.
플룻(flute)
원래는 ‘피리’란 뜻으로 리드가 없는 관악기에 통용되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특정한 가로피리를 가리키며 백통[白銅]은 등의 금속제가 많다. 입김을 피리의 취구(吹口)에 불어넣어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서 소리를 내는 기명악기(氣鳴樂器)에 속하는 악기로 발음방법이나 운지법은 다른 목관악기와 같다.

piazzola 의 플룻과 기타를 위한 탱고의 역사
telemann 의 피콜로와 기타를 위한 소나타 f major
**본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김대원
연세대학교 졸업
독일 뤼벡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동아 콩쿨 1위 입상, 독일 바이로이트 콩쿨 1위 입상
세계 청소년 음악제 한국대표로 2회 참가
kbs교향악단 수석 주자 역임
35회 독주회 개최 및 국내외 30여개 오케스트라와 협연
현재 수원여대 겸임 교수, 서울종합예술원 교수, 서울대, 카톨릭대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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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공연
3월공연 : 3.19(토) 소박한 부드러움-리코더 / 신승옥
4월공연 : 4.23(토) 목가적인 감미로움-오보에 / 이윤정
5월공연 : 5.28(토) 풍부한 어울어짐-색소폰콰르텟 / 서울색소폰콰르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