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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종료

춤, 그 네 가지 빛깔

  • 기간

    2004-10-28

  • 장소

    시민회관 대공연장

  • 시간

    70

  • 대상

    6세이상

  • 문의

    032-326-2689


안무 : 서순남, 이영애, 강애자, 이미희, 김은정

춤에도 빛깔이 있다!
몸의 동작으로 이루어지는 춤에 색상을 부여한다면 어떤 색이 좋을까? 신체의 끊임없는 동작으로 눈에 보이는 다양한 힘의 세계를 창조하며 감정과 상황을 표현하는 예술인 춤은 장르에 따라 그 움직임을 특색 있게 표현한다. 그러한 특징에 따라 파랑, 빨강, 검정, 흰색 등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2004가을시즌공연에 마련된 “춤, 그 네 가지 빛깔”에서는 영상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새로운 감각의 무용세계를 선보인다.

Blue
서순남과 이영애의 안무로 선보이는 "Blue"는 발레의 정형회된 움직임을 모던한 동작으로 표현한 현대발레와 아주 단아하고 고풍스런 클래식 발레가 조화를 이루며 백조의 호수나 지젤과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가 푸른 빛 아래 펼쳐진다.

Red
한편 우리 고유의 춤사위와 신명나는 장단이 어우러져 화려함을 더한 한국의 창작무용은 색동의 화려함과 고풍스런 느낌의 “Red"로 펼쳐진다. 안무는 강애자 단장이 맡았다.

Black
색의 혼합체인 검정은 정형화된 고전 무용이나 발레를 그 근원으로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이 어우러지고 합해져서 탄생된 현대무용을 의미하는 색으로 표현 된다. 이미희와 김은정의 안무로 엮일 현대무용은 조명과 야광스틱을 이용하여 격렬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보일 것이다.

White
마지막을 장식할 빛깔인 "White"는 모든 빛을 합하면 이루어지는 색인 것처럼,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며 춤의 무한한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부천춤사랑회
부천을 사랑하고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부천춤사랑회’는 명성 있는 무용단들이 뜻을 모아 만든 순수한 무용단체이다. 부천춤사랑회는 2001년 5월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나 정기공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더 많은 야외공연의 기회를 통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춤사랑회의 멤버는 6개 단체로 이미희 단장이 2001년 창단한 고리울무용단, 강해자 단장의 복사골무용단(창단 1997년), 1992년 창단한 이영애 단장의 쁘띠마리발레단과 양유미 단장의 부천새암발레단, 서순남 단장의 스완 발레단(창단 2001년) 그리고 김은정 단장이 이끄는 김은정아트댄스(창단 200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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