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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종료

3월 목요문학나들이(34회차) - 문정희, <남자를 위하여>

  • 기간

    2004-03-25

  • 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세미나실

  • 시간

    120

  • 문의

    032-326-6923(242)

여고시절 첫 시집<꽃숨>을 내어 화제를 모았던 시인은 어린 시절부터 범상한 문학적 재질을 타고났다. 대학 재학 중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되면, 문단에 등단한다.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을 비롯하여 천상병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 창작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뉴욕에 있는 아트오마이 작가촌에 한국작가로는 처음으로 초정되어 창작혼을 불태우고 있다.
현재 그녀의 시는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어 등을 비롯하여 멀리 루마니아어, 마케도니아어 등으로 번역, 소개되어 있기도 하다.

- 1947 전남 보성 출생
- 동국대 대학원 국문과 졸
- 1969 <월간문학>에 시 <불면>, <하늘>이 당선
- 1975 제21회 현대문학상 수상
- 시집<새떼>, <아우내의 새>, <찔레>,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등 10여 권
- 한국대표시인 100인 선집 <어린 사랑에게>외 다수의 시선집
- 시극 <구운몽>, <도미>외 여러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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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