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안내
- 평일 : 오전 11시(단체관람이 있을 경우 공연) / 오후 4시
- 주말, 공휴일 : 오후 12시, 2시, 4시 (월요일은 공연 없음)
- 관람료 : 일반-6,000원, 할인권-5,000원, 문화재단회원-4,000원,
단체(20인이상)-3,000원, 단체(10인이상)-4,000원
- 관람연령 : 24개월이상(24개월 미만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시골 쥐 토동이가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솝우화의 다양한 주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뮤지컬인형극 토동이와 이솝이야기는
공연 내내 지루함 없이 어린이들에게 많은 지혜와 교훈을 선물 할 것입니다.
늘 같은 형식의 공연을 관람하며 고정화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감성에 조금이나마 신선한 자극과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력 없이 쉽게 얻으려 한다면, 다른 이의 소중한 것을 힘으로 빼앗는다면 그건 용서 받을 수 없는 죄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값진 노력을 통해서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고,
쉽게 얻으려 하는 것은 그저 꿈꾸는 일에 불과 한건 아닐까요?
잭과 콩나무를 통해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잭은 엄마와 함께 가난하게 살고 있다. 집에 먹을 것이 없어 고민 하다가 소를 시장에 내다 팔고 먹을 것을 바꿔 오기로 한다.
소를 끌고 시장에 가던 잭은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할아버지는 잭에게 아주 신기한 콩알이라며 조그만 콩알과
젖소를 바꾸자고 한다.
요술콩알이라는 말에 소를 콩알과 바꿔 집으로 돌아온 잭에게
화가 난 엄마는 콩알을 마당으로 집어 던진다.
다음날, 아침 기지개를 켜던 잭은 무엇인가에 부딪히는데….
마당에 버린 콩알에서 싹이 나고 자라 밤새 하늘까지 자란 것이다.
너무도 신기한 잭은 콩나무를 타고 하늘까지 올라가 보는데……
<극단 소리>
1995년 6월 5일 창단 이래 극작, 연출, 연기, 무대미술, 기획의 전문화된 구성원들로 모인 집단으로써 무대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극단 ‘소리’는 여러 장르의 동화와 창작 동화를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본 극단에서 제작된 작품으로는 러시아 인형극을 각색 재구성한 <백조와 소녀>,1995년에 제작 기획된 <동화나라 이야기>, 1996년에 제작된 <호랑이와 오누이>, <놀부의 지옥 재판>, <잭과 콩나무>,<아기코끼리덤보>,<피노키오>,<푸른 구슬>,<인어 공주>,<개구리 왕자>등 1995년부터 2005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 수도권, 지방 순회공연등, 수천회에 이르는 공연을 올리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