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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종료

겨울방학특별어린이공연 <창작가족뮤지컬> 빠스쿠알리나 - 내 이름을 기억해… 소원을 들어줄께!

  • 기간

    2005-01-07 ~ 2005-01-16

  • 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 문의

    032-325-6923

** 이 공연은 인터넷예매가 가능합니다.



극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마법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신비로운 향기,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색채와 질감.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아이들과 놀아주는 그림 속 신기한 동물들. 쉴새없이 터지는 마법… 귓가를 스치는 바람…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빛의 무대 위에 여러분 모두 가슴깊이 소원한 것이 새겨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름답고 화려한 음악이 소름끼치도록 여러분의 심장을 두드릴 것이며, 모험을 떠나는 설레임이 공연장을 떠난 뒤에도 함께할 것입니다.
부모님이 함께 하는 한 시간 뒤에 부쩍 자란 아이들의 눈망울을 확인하세요.
세상에 태어나면서 처음 배웠던 말 “엄마, 아빠!”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들, 딸로 태어났고 아무런 연습도 없이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의 가장 따뜻한 틈바구니! 가족 !!
가족의 사랑을 무대위에 담았습니다.
세상을 짊어진 아빠에게…
세상을 만들어준 엄마에게…
그리고 세상이 어렵기만한 우리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사랑의 노래를 불러드립니다.
잊어버렸던 가족과의 사랑불씨를 다시 지펴가세요.



가족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새롭게 창작된 가족 뮤지컬 마법사이며 천문학자인 Pascual Della Calabazza 가의 4남매가 인간의 아이들과 만나서 겪는 가슴 따스하고 감동적인 가족 사랑 이야기

태초부터 인간과 마법사는 함께 태어났답니다.
마법사 절대적 규칙 1조 1항. 인간에게 들키지 말 것.
마법사들은 보이지 않지만 화를 내거나 분노를 터뜨릴 경우 모습이 드러나게 되고,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어야만 다시 마법세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되죠.
아빠 엄마가 출장가신 사이 한국인 가족들이 이사를 옵니다.
그리하여 한국인 남매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전쟁을 치룹니다. 좌충우돌 정신이 없죠.
동생 알돈자의 실수로 우린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데…
자, 이제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데요~
오! 이런. 그 소원이 “아빠, 엄마를 바꿔줘” 라네요.
이 사태를 어떻하면 좋죠? 함께 고민해요.
이제 떠납시다. 마법의 방으로….


<극단 배짱>
극본 / 강미리
연출 / 장도영
극단 배짱은 한국 연극의 가능성을 굳게 믿는 젊은이들의 모임입니다.
배짱은 우연을 바라지 않습니다.
배짱의 목적은 극을 올려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충실화에 있습니다.
배짱 단원들은 패배를 도전을 위한 희망이자 기회로역설 할 수 있는 도전 의식에 항상 불타있으며, 젊음을 변명으로 하는 껍데기뿐인 자리에서 탈피하여 품위 있는 배우상에 이르기 위해 오늘도 연습실의 천정까지 땀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