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공연시간 평일 / 오전 11시(단체), 오후4시 (11시 경우 단체관람객이 없을 경우 공연 없음)
주말, 공휴일 / 12시, 2시, 4시(*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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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일반 6,000원 / 할인권 5,000원 / 문화재단회원 4,000원
단체(20인이상) 3,000원 / 단체(10인이상)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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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 24개월 미만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원근감을 살린 3중무대로 인형극의 기능과 특성을 최대한 살린 인형극.
앞무대에는 앙증맞은 초가집 세트, 마당 중앙무대에는 슢속과 언덕을 배치하였고 무대 뒤쪽은 하늘나라의 입구와 궁전을 배치하였습니다.
이 인형극은 시간과 공간에 따라서 인형의 크기가 다양하게 바뀝니다. 능선을 따라 산을 오르는 장면이나 두둥실 하늘로 오르는 장면 등에서 다양한 크기의 인형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선녀와 나무꾼은 한국의 미와 색상이 느껴지는 전통의상과 지금은 사라진 우리의 풍속이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표현되어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아름다운 볼거리를 느끼게 할 것입니다.

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착한 나무꾼은 나이가 차도록 장가를 가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사냥꾼에게 쫒기고 있는 사슴을 구해주고, 사슴은 그 답례로 하늘나라의 선녀가 쉬다가는 연못을 알려줍니다.나무꾼은 사슴일 알려준대로 선녀 옷을 몰래 훔쳐 옷이 없어 하늘나라로 올라가지 못하는 선녀를 아내로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극단 인형무대극단 인형무대는 1991년 4월5일 '서울까지인형극단' 으로 출발하였습니다.
2001년 10월 '극단 인형무대' 라는 이름으로 거듭나면서 좀더 다양한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보여주고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서양의 파란눈에 노랑머리 인형들의 홍수 속에서 한국의 설화와 전통에 등장하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우리만의 색깔과 느낌으로 우리의 옷을 입은 인형을 제작하여 표현해 보고자하는 취지를 가지고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대표작 <하늘, 땅, 바람, 꽃>, <알에서 깨어난 임금님>, <아기도깨비 콩콩이와 쿵쿵이>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