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안내
- 평일 : 오전 11시(단체관람이 있을 경우 공연) / 오후 4시
- 주말, 공휴일 : 오후 12시, 2시, 4시 (월요일은 공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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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일반-6,000원, 할인권-5,000원, 문화재단회원-4,000원,
단체(20인이상)-3,000원, 단체(10인이상)-4,000원
- 관람연령 : 24개월이상(24개월 미만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옛날에 바느질을 즐겨하는 아씨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씨가 살짝 낮잠이 든 사이, 자부인, 가위색시, 바늘각시, 홍실각시, 골무할미, 인두낭자, 다리미 소저가 차례대로 나서서 자신의 솜씨를 뽐내며 자신이 제일 중요하다고 다투었습니다.
일곱 동무가 다투는 소리에 잠을 깬 아씨는 자기 손이 없으면 아무 소용도 없다고 일곱 동무를 나무라고는 다시 잠들었습니다. 아씨의 말에 일곱 동무는 모두 슬픔에 잠겨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잠든 아씨는 일곱 동무가 모두 사라져 바느질을 할 수 없게 되는 악몽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난 아씨는 일곱 동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아청극단
-원작 : 이영경(아씨방 일곱 동무)
-각색 및 연출 : 공동작업
-인형제작 : 최선화, 조옥형, 이수연, 최여림, 경민선, 정주아, 윤원혜, 안경모, 김덕수 (제작지도: 임정미 선생님)
-출연: 최선화, 조옥형, 정주아, 윤원혜, 손현진, 김덕수, 홍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