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종료
2024-11-15 ~ 2024-11-16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110분(인터미션 없음)
13세 이상
R석-5만원 S석-3만원
주최: (재)부천문화재단 주관: (재)부천문화재단
032-320-6336
○ 본 공연은 13세 이상 관람으로 2011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만 입장 가능합니다.
○ 현장 티켓 수령 시, 할인 증빙 자료를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11.15.(금) 오후 2시 공연의 경우, 단체관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항시 만차이오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모바일 예매 확인시, 공시사항-4298[기획공연 및 어린이공연 모바일 예매 확인 안내] 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LOOMY DAY 19260804
광막한 황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곳 그어데이냐 쓸쓸한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죽으면 고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것 허무 웃는 저 꽃과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윤심덕 '사의찬미'
격동의 시대 1926년, 한국과 일본을 뒤흔든 최고의 스캔들! 우리나라 최초의 신극운동을 일으킨 천재 극작가 김우진'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일제강점기 신여성의 대표주자 윤심덕' 그리고 신원미상의 미스터리한 남자'사내' 두 예술가의 미스터리한 동반투신사건, 그리고 그 진실을 추적하는숨막히는 서스펜스!
가슴속을 파고드는 암울함과 처절함이 가득한 음악, 슬프고도 아름다운 윤심덕의 마지막 노래 '사의찬미'가 극중 곳곳에 녹아들어 강한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더해지는라이브 삼중주는 인물들의 감정과 맞닿아 관객들에게 전율로 다가간다.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바다로 몸을 던진다.
캄캄한 어둠. 적막한 바다.
관부연락선이 오전 4시경 쓰시마섬 옆을 지날 즈음
김우진과 윤심덕이 현해탄에 몸을 내던졌다.
두 사람의 죽음은 목격자도 없었고, 시체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두 사람을 둘러싼 억측과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갖가지로 비화되었다.
배에는 윤심덕, 김우진외에 신원 미상의 한 사내가 탑승하고 있었다.
시대에 대항하여 예술혼을 불태우고자 했던 예술가들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 사내.
그는 과연 이들의 투신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가장 비극적일수도, 가장 아름다울 수도 있는 결말을 향해 치닫는 세 남녀!
시대와 사상을 초월한 삶과 죽음의 대립!
"세상에 보이리라 나의 이 행동이, 곧나의 생명임을
"순간의미. 그걸 얻을수 없다면, 난 이미 죽은거나 마찬가지야"
| 구분 | 할인율 | 증빙서류 | 비고 |
|---|---|---|---|
| 마티네 | 40% | - | 11. 15.(금) 오후 2시 공연 한정 |
| 조기예매 | 30% | - | 티켓 사전예매자 ※9.30.(월)까지 예매하신 분에 한해 할인 |
| 자녀동반 | 20% | 가족관계증명서 등 | 18세(2007년생) 미만 자녀와 동반 관람시(자녀1+부모, 증빙서류 필참) 1인 1매 적용 |
| 청소년 및 대학생 | 학생증, 청소년증, 등본 등 | 14세(2011년생)~18세(2007년생) 청소년 및 대학생 본인(증빙서류 필참) | |
| 예술인패스 | 10% | 예술인패스 10% (모바일 또는 실물카드) | 예술인패스(모바일 또는 실물카드) 및 신분증 지참(증빙서류 필참) |
| 국가유공자 | 50% | 유공자증 등 | 본인한정(증빙서류 필참) |
| 장애인 | 장애인복지카드,장애인증명서 | 본인 포함 동반 1인(증빙서류 필참)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장말로 107 (상동) 1호선 송내역 2번(북부) 출구, 중동대로 방면으로 도보 10분 ※ 주차공간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 이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