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음악가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음악회!!』
신기하고 다양한 악기마다의 음색과 타악기 매력을 소개하고 간단한 타악기나 장난감을 함께 연주하면서 클래식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
단체소개
1988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언제나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와 레파토리로 클래식팬들의 기대를 받아온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천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임헌정지휘자의 철저한 음악분석, 단원들의 탄탄한 연주실력으로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창단 이듬해 서울대 임헌정 교수를 상임지휘자로 영입한 후 15년이 흐른 지금,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파토리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한국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 2002년9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오케스트라위크 2002'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일본 음악팬들과 언론으로부터 틈이 없고 완급을 잘 조절하여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연주를 선사했다는 평가와 최고의 '환상교향곡'을 들려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부천필은 언제나 일관된 철학, 새로운 레파토리의 추구, 그리고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바하와 쇤베르크', '바르톡의 밤', '제2비엔나 악파', '베베른 50주기 음악회' 등의 기획연주회를 통한 현대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들 연주회에서 바르톡의 '현악기, 타악기,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 베베른의 '파싸칼리아', 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국내 초연함으로써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또한 교향악 축제를 통해 국내 음악계에 데뷔한 이후 수십회의 정기연주회와 서거 200주년 기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회, 코펠리아와 지젤의 발레공연, 수편의 오페라 및 송년 오페레타 '박쥐'등을 훌륭하게 치뤄냈다. 특히 말러 교향곡 전곡 시리즈 음악회는 '말러 신드롬'이라는 음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면서 한국 음악사에서 남을 상징적인 연주회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더욱 더 의욕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21세기를 열어가고 있다. 부천필은 앞으로도 항상 일관성 속의 변화를 추구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클래식 팬들께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최주옥, 김광원, 이규봉, 이희경, 한송이
해설
최주옥

아프리칸 드럼 앙상블
라틴아메리카 마림바 앙상블
모차르트 터키 행진곡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 중 터키 풍 행진곡
동요와 민요 : ‘아기염소’ ‘둘리’ ‘라쿠카라차’ ‘산타루치아’
어린이관객 참여 코너 : 셰이커 흔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