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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20040624

공연종료

오정희 <구부러진 저쪽>

  • 기간

    2004-06-24

  • 장소

    복사골문화센터 세미나실

  • 시간

    120

  • 문의

    032-326-6923(내선 242)

1947년생.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작가.

오정희는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1968년 '중앙일보'에 단편 <완구점 여인>이 당선등단.
오정희 소설의 특징은 가부장제에 억눌렸던 여성의식과 여성적 생명의 에너지를 섬세하게 되살려낸다는 데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미명><불의 강><중국인 거리><저녁의 게임><유년의 뜰><동경><옛우물><새><바람의 넋> 등이 있다. 또한 1979년 <저녁의 게임>으로 제3회 이상문학상을, 1982년 <동경>으로 제15회 동인문학상을, 1996년 <구부러진 저쪽>으로 오영수문학상을, <불꽃놀이>로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3년 7월 독일어로 번역 출간된 오정희의 중편소설 <새>가 독일의 주요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리베라투르상 16회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리베라투르상은 1987년 프랑크푸르트의 그리스도교회 세계교회센터가 아시아와 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문학을 독일 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들 지역 여성작가들 가운데 선정해 주는 상이다.

<새>는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신산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우미와 남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세태소설. 대산문화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지원을 받은 김선희씨(번역가)와 김 에델트루트씨(이화여대 독문과 교수)가 번역, 2002년 8월 독일 펜드라곤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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