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 충남 당진 출생. 호는 沙泉
1960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마치고 그 해 시집 <사랑을 연주하는 꽃나무>를 펴냄.
196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묘비명>,
196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벽>,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196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196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와 시조가 당선되는 등 신춘문예 5관왕의 신화를 만들었음.
1963년 문화공보부 신인예술상 시.시조 2개 부문을 수상.
1964년 시「노래여 노래여」로 문화공보부예술상 문학부 특상 수상.
1964년 시 동인지 <신춘시(新春詩)> 동인에 참가하는 등 60년대 시단의 새 깃발을 듬.
1967 도서출판 「중앙출판공사」초대 편집장
1967년에는 김승옥.염무웅.김현.이탄.김광협.조동일.임중빈등과 청년문학가협회를 만들어 문학운동을 펼치다 외풍에 꺾이기도 하다.
1968년 「동화출판공사」초대 주간.
1973년 한국시조시인협회장 역임.
1976년 <한국문학> 주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 국제펜한국본부 이사를 지내고 현 한국 시인협회장
월간 <한국문학>발행인 겸 주간, 계간 <민족과 문학>주간을 역임
한국문학작가상, 중앙시조대상, 육당문학상 등을 수상에 이어,
1982년 가람시조문학상 수상.
1984년 1月~12月까지 한국일보에 장편서사시 <한강> 연재 출판함.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제를 위한 칸타타 <산하여 아침이여>를 작사, 白秉東 작곡으로 연주함.
2003년 현재 서울예술전문대학.추계예술대학.중앙대학교 등에서 시창작 및 시론을 강의 중이며, 재능시낭송협회 고문로 있다.
시집 <사랑을 연주하는 꽃나무>, <노래여 노래여>
시조집 <동해 바닷 속의 돌거북이 하는 말>, 장편서사시집 <한강(漢江)>
수필집 <시가 있는 국토기행 >, <시가 있는 국토기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