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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던록의 3인방 트랜스픽션, 레이지본, 언니네이발관!!
2003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 록 페스티벌에 참여한 그룹 언니네 이발관, 레이지본, 트랜스픽션의 공연을 함께 볼수 있는 자리가 복사골문화센타 아트홀에서 마련된다.
최근 언더그라운드 밴드들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치에 서 있고, 수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언니네 이발관’은 1993년 결성된 모던 록 인디밴드로, 98년 음반판매가 부진해 해체되었다가 지난해 3집앨범 ‘꿈의 팝송’을 통해 다시 뭉친 중견밴드.
이국적인 외모와 신나는 음악으로 오버그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4인조 록그룹 ‘트랜스픽션’역시 오랜 연주활동을 통해 탄탄한 기량과 솔직한 사운드로 록팬들의 갈채를 받고 있는 밴드로, 이들은 결성이전부터 멤버 각자가 7년 넘게 35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면서 닦은 실력으로 녹록치 않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5년여의 언더그라운드 활동과 수많은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레이지본'은 일본 후지 록 페스티벌과 중국 최초로 열린 국제 록 페스티벌 리장 뮤직파크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명실공히 국가대표 밴드임을 입증받은 국내 최고의 6인조 스카펑크 밴드. 이들은 7월 2집을 발표, 즐거움을 코드로 한 상상초월 폭발적인 에너지로 마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다.
세 그룹은 이번 공연에서 내게 돌아와, 두잇유어셀프, 헤븐 등 신곡과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의 록을 보여줄 예정이다. 콘서트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세 그룹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언니네 이발관 / 레이지본 / 트랜스픽션
오프닝공연 부천청소년스쿨밴드 mayday / 초대손님 헤디(heady)
오프닝공연 - 부천청소년스쿨밴드 “mayday"
1) Fuck you.. 2) Breathing 3) One day I will fly
① 트랜스 픽션
굿데이, 내게돌아와, 락앤롤 등
② 레이지본
매들리 1번 (똥개+사랑하고 싶어+루비), 요절복통레이지본, 바보 등
③ 초대손님 - 헤디(heady)
비오는 날, 숲 , H1
④ 언니네이발관
푸훗, 동경, 어제만난 슈팅스타, 언젠가 이발관 등
* 공연 후 로비에서 싸인회가 있습니다. 위 프로그램은 공연당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