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RISE!
사랑도, 커리어도,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살던 발레리나 ‘엘리즈’. 그러나 공연 도중 뜻밖의 부상으로 하루아침에 사랑과 꿈을 동시에 잃어버린다.
재활치료를 하며 회복에 애쓰지만 다시 발레를 하기 어렵단 말을 듣고, 여기에 가족과의 트러블까지…!!! 제대로 풀리는 게 하나도 없다.
발레 말고는 그 어떤 것으로 삶을 채워야 할지 상상조차 해본 적 없었던 ‘엘리즈’는 무기력한 마음을 떨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일단 파리를 떠나 보기로 한다.
친구들을 따라 한적한 시골 브르타뉴로 향하고,
그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