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3
부천문화재단, 문화특화구역 활성화 협약
- 부천아이쿱생협, 모두의 다양성, 약대마을 자치회 등 맞손
- 마을공동체 문화 활동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 협력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이하 재단)은 최근 지역단체 3곳과 문화도시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기관은 ▲약대마을 자치회(대표 천종수) ▲모두의 다양성(대표 김세은) ▲부천시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원건형, 이하 부천아이쿱생협)이다.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문화활동 활성화 사업의 공동 운영 등이다.
재단은 약대마을 자치회와 협약을 통해 ‘약대마을 꼽사리 영화제’ 운영에 참여하고 마을 특화 사업 육성에 협력하고 있다. 또 모두의 다양성, 부천아이쿱생협과 협약으로 도당, 중동 지역의 문화특화구역 조성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생활권별 문화특화구역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재단은 앞으로 다문화(이중언어) 동화책 제작 등 일상에서 예술로 소통하고 공동체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생활권역 문화특화 사업을 확대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 (왼쪽부터)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 부천시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건형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