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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문화예술 새 얼굴, 청년예술가 15인 선정(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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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작성일

    2019.04.22

  • 조회수

부천 문화예술 새 얼굴, 청년예술가 15인 선정

- 부천문화재단, 2017년부터 <청년예술가S>로 젊은 작가 발굴·지원

-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소재로도 다채로운 창작활동 시동

 

 

 

부천 문화예술에 동력을 불어넣을 청년예술가들이 등장했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차세대 전문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의 지원대상자 15명을 선발하고 22일 첫 모임을 열었다. 이 사업은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활동의 장을 넓히고 이를 지역 문화발전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 청년예술가S : 올해 사업명 속 에스’(S)의 의미는 스페이스’(Space·)예술가와 시민이 만날 수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부천에서 을 벌일 수 있는 창작 기반 등을 의미한다. 2017년엔 섬바디’(Somebody·누구나)로 청년예술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뜻을, 2018년엔 스페셜’(Special·특별함)쉐어’(Share·공유)로 전문예술가와의 만남이란 뜻을 담았다.

분야별 선정 규모는 스토리 3시각 5음악 7명 등이며, 재단은 이들에게 총 4,500만 원 규모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실연 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시민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비롯한 공연, 전시, 출판 등 다양한 창작활동 실연회를 열 예정이다.

부천 문학 동인지의 작품을 피아노 음악과 함께 들려주는 공연을 준비 중인 양선용(32) 작가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에서 공연을 통해 듣는 문학을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술가가 자라나는 과정을 지역사와 연결하는 전시를 기획한 이효영(37)작가는 부천의 전철역을 사진으로 담아 이야기를 풀어갈 것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예비도시로 선정된 부천은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9 청년예술가S 선발 명단> [스토리분야]김현우 백은영 윤동기 [시각분야]김민정 김한나 신재은 이효영 전보경 [음악분야]김은선 김지현 노수현 변은정 양선용 이민영 정지윤

 

올해 선정된 청년예술가S’ 작가들과 재단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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