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2
“시민이 곧 예술가” 놀라운 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개강
- 뮤지컬, 발레 등 8개 프로그램, 시민이 예술가로 성장할 기회 마련
- 어린이, 시니어, 직장인 등 문화예술 관심 많은 시민 누구나 환영
문화특별시 부천에선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이하 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놀라운 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놀라운 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 중장년, 직장인, 가족 등 생애주기와 대상별로 특화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뮤지컬, 연극, 발레, 인문학 등 총 8개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엔 봄학기가 진행됐으며, 시민 2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 창작교육 ‘우당탕탕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전문 무용수에게 배우는 ‘키즈 및 성인 발레’ ▲중장년 연극학교 ‘나의 전성기, 오늘’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작가와 함께하는 ‘영화에서 역사를 읽다’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단段+단亶사전’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해피! 패밀리댄스’ 등이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며, 프로그램 수료 뒤엔 발표회를 갖고 시민들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 상이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저소득층, 65세 이상의 시민은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32-320-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