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5
뮤지컬 <젊음의 행진>과 함께 “문화로 회식합시다!”
- 부천문화재단, 음주 회식문화 개선을 위한 “문화회식” 캠페인 시작
- 직장인 단체관람 1순위 ‘뮤지컬 <젊음의 행진>’ 4월 14~15일 부천 공연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은 총 4편으로 구성된 부천문화재단 청춘시즌공연과 함께 공연예술을 통한 ‘문화회식’을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한 “문화로 회식합시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화회식’은 음주 회식문화에서 벗어나 공연, 전시, 영화, 스포츠 등을 임직원이 함께 보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회식을 말한다. 직장인들의 바쁜 업무와 야근으로 인해 여가와 문화생활 빈도수가 낮아지고 있는 요즘,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식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현대인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문화로 회식합시다!”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부천시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불어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회식’ 추천 공연으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준비하였다. 오는 4월 14일, 15일 양일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코믹한 무대 연출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로, 지난 연말 직장인 문화회식 단체관람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tvN ‘응답하라 시리즈’와 무한도전 ‘토토가’의 열풍을 잇는 1980~90년대 히트곡과 만화 ‘영심이’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방지축 왈가닥 영심이 역은 정가희(14일)와 신보라(15일), 영심이를 짝사랑하는 순정남 왕경태 역은 강정우가 분한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 상남이 역에는 전역산이 출연한다.
그리고 ‘문화회식’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도 운영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한해 직장인 20% 할인을 진행하며 1인 2매까지 적용된다. 티켓 수령 시, 명함 또는 사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문화회식 단체관람은 20인 이상 20%, 30인 이상 25%, 50인 이상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청춘시즌공연 모든 작품에 해당된다.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함께 새롭게 개편한 예매시스템은 모바일로도 손쉽게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은 전화예매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