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하반기 우수기획공연 패키지티켓 예매안내

- <빈센트 반 고흐>, <식구를 찾아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능

부천문화재단은 2015년 하반기 우수기획공연의 패키지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패키지티켓은 총 3편의 우수기획공연 중 2개 이상의 작품을 동시예매 시 티켓가격의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작품으로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와 <식구를 찾아서>,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의 내한공연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10월 23(금)과 24일(토)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조명한 뮤지컬로 김보강, 박유덕, 김경수, 김태훈 등 쟁쟁한 뮤지컬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고흐의 평면 작품을 3D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그림 속 인물과 풍경들이 살아 움직이며 생생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11월 13일(금)과 14일(토)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창작뮤지컬상을 비롯해 극본상, 연출상, 음악상 등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탄탄한 대본과 대사,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살린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감과 재미를 주는 따뜻한 작품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의 내한공연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오는 12월 19일(토)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보니푸에리는 체코의 문화보석이자 유럽 정상의 소년합창단으로, 전 세계적으로 2,500회 이상의 콘서트 경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전주소리축제, KBS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등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우수기획공연 티켓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각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패키지예매 시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032-320-6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