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5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결과 발표회
“박물관 이야기꾼”
- 부천시 박물관의 별의 별 꿈들 이야기 박물관 중학생과정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연극을 무대로 올리는 시간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천시박물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에서는 오는 12월 6일 오후2시 부천활박물관에서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이하 꿈다락)의 결과발표회를 마련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박물관?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은 주5일제 수업에 따라 아동, 청소년 및 가족이 문화예술을 함양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부천시 박물관은 <별의별 꿈들 이야기 박물관_박물관 이야기꾼Ⅱ>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2기수로 16회씩 총 32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발표회에서 이 수업들을 통해 만들어진 연극 <복사골 이야기>가 공연된다. 이 연극은 관내 청소년들이 부천지역 내 6개 박물관을 답사한 후 대본을 만든 작품이다.
부천시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다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하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번 꿈다락 결과발표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발표회 당일 오후 2시 부천활박물관 세미나실 및 체험마루로 오시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tel 032)614-2678로 문의하면 된다.
올 한해 우리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성장했는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