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5
11월 ‘문화가 있는 날’무료 또는 할인 행사 가득
- 판타지아극장, 감정치유 복합극<내 감정은 소중해요> 전좌석 50% 할인
-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즐비한 박물관 나들이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6일(수) 알차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아직도 문화가 있는 날을 모르고 즐기지 못했던 관객들은 더 늦어지기 전에 이번달에는 문화를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선,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판타지아극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아이의 감정을 소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감정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고 다스려야 하는지 알려주는 힐링공연<내 감정을 소중해요>가 전좌석 50% 할인된 가격(6천원)으로 관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유럽자기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 30분 미술,영화,음악, 도시이야기 등 주제별로 박물관 전시해설과 병행하여 진행는 <유럽문화산책>이, 부천교육박물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전시해설 <학예사가 소개하는 유물 이야기>를 11월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교복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리고 부천펄벅기념관 <먼나라 이웃나라 별별동화>,<펄벅캔들만들기> 그리고 부천옹기박물관에서 흙을 이용한 체험인 <옹기가 철석>을 진행된다.
올한해 아직 한번도 ‘문화가 있는 날’을 즐겨보지 못했던 관객이라면 이번 11월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관람과 부천 지역내 다양한 박물관에서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각 프로그램별 문의처 또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문의: 032-320-6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