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그리는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눠봐요

2014 펄벅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부천펄벅기념관, 오는 10월 9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그림그리기 이외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마련하여 온가족 즐거운 시간!

부천펄벅기념관(대표 김용수)은 오는 10월 9일(목)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위치한 펄벅기념관 일대에서 “2014 펄벅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려고 노력한 펄벅 여사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자 준비한 이번 대회는 그림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온 가족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펄벅여사는 1967년 부천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여 인종과 국적을 초월하여 전 세계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실어주고자 노력하였고 현재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기리고자 다양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문화다양성과, 펄벅의 전시유품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얼마든지 자유롭게 응용이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 등 6~13세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또한 무료이므로 어느 대회보다도 어린이들에게 활짝 열려있는 행사이다.

참가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2주간 펄벅기념관 체험카페 홈페이지 (cafe.naver.com/psbedu)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청을 놓친 아이들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추가 접수도 받는다. 행사에 참가하여 화지와 완성된 작품을 제출한 아이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되며,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화판, 물감, 크레파스 등 화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한다.

부천펄벅기념관이 주최, 주관하고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본 대회의 시상내역은 대상(펄벅상), 금상(누리상), 은상(나눔상), 장려상(마음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시상되며 총 27명의 수상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펄벅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니, 오는 10월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가을햇살을 맞으며 가족 모두가 손잡고 펄벅기념관으로 발걸음을 재촉해보자.

2014 펄벅그림그리기 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 또는 체험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펄벅기념관(032-668-7563~5)으로 하면 된다.

우리 아이들이 갖고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꿈이 새하얀 캔버스에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