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범의 유쾌, 상쾌, 명쾌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가의 뒷담화를 시작한다

부천문화재단 우수기획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화려한 재담과 현악 4중주로 감상하는 클래식 입문

- 지역 내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관객을 발굴하는 “공연 함께 보기” 추진

부천문화재단은 8월 23일(토) 오후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우수기획공연 “콰르텟 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두 번째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시간으로, 전편이 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였다면 이번 시간에는 클래식 입문을 위해 조윤범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콰르텟 엑스의 연주로 진행된다. 특히 듀오, 트리오, 관현악과 같은 용어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유명한 돌림노래인 파헬벨의 <캐논>,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김연아 선수에 의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야심찬 영국 작곡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 정육점집 아들 드보르작의 유명한 현악사중주 <아메리칸>과 같은 걸작들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은 15,000원, A석은 10,000원이며,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인터파크, 전화 032-320-6456으로 하면 된다.

또한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공연 함께 보기”를 진행한다. “공연 함께 보기”는 지역 내 문화시설 쏠림현상에 의해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및 계층을 발굴하여 객석의 10%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나눔사업이다. 총10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 담당자와의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