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0
지하철 타고 1박2일 캠핑 떠나요~ 야인시대캠핑장으로!
-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1분거리, 최적의 교통요건에 문화프로그램도 다양
- 1만5천원(1박2일 기준)이라는 저렴한 이용료와 주변 문화시설 할인도 함께 제공
텐트 치고 삼겹살 구워 먹고, 텃밭요리도 하고 영화도 보고~! 차를 타고 멀리 나가는 불편함 없이 지하철 타고 1박2일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야인시대캠핑장은 2012년 6월 개장이래 꾸준한 입소문으로 경기, 서울 인근에서도 즐겨찾는 명소가 되었다.
부천문화재단이 부천시로부터 수탁운영 하고 있는 야인시대캠핑장은 전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바로 앞이라는 편리한 교통요건과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 주변 볼거리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캠핑장이다.
부천 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자가구역 1만5천원, 임대구역 3만원(6인기준)이라는 낮은 이용료 또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이유 중 하나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최대 5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단체구역도 새로 개설되어 기업 및 동호회 등 관련 단체들도 신청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샤워장과 체육시설 외에도 텐트, 야외테이블, 화덕(화로)을 제공하여 먹거리만 간단히 준비해 와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내 매점에서는 숯, 철판, 랜턴,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도 편하게 구입 가능하다.
또한 야인시대캠핑장은 문화도시 부천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월 24일(토)에는 초중고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농부의 절기별 텃밭요리 만들기’를 통해 연등놀이와 쑥요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5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가 야외행사장에서 저녁 7시부터 상영된다.
캠핑장 인근에는 상동 호수공원, 아인스월드 등이 있으며,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한국만화박물관 관람료 40% 할인, 김치테마파크 체험비 50% 할인 혜택도 제공되므로 캠핑뿐 아니라 부천명소를 여행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야인시대캠핑장은 온라인 예약(www.bccamppark.kr)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899-55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