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7
부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애들아, 토요일엔 문화예술로 노올~자!"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및 포함 가족 대상으로 4월까지 선착순 접수
- 전통연희, 오케스트라, 합창, 영상제작, 박물관 체험교육 등 총 5개 프로그램 운영
얼쑤~ 우리 장단에 맞춰 풍물 연주도 하고, 아빠랑 엄마랑 오케스트라 악기 수업도 같이 듣고, 친구들과 영상 제작하고 발표회도 갖고! 2012년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부천문화재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전통연희, 오케스트라, 합창, 영상제작, 박물관 체험교육 등 다양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먼저 ‘음악씨의 친절한 음악초대’라는 주제로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그 시작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음악 <친구들아, 연희 놀이터에서 놀자>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 소품을 이용해 전통예술의 기예와 공연을 경험하는 종합예술 감상교육으로, 4월 14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또한 오케스트라 및 합창 교육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부천, 놀라운 패밀리 시즌 2>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중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트럼펫, 플루트 등의 악기 수업 및 가족합창 수업을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총 10일간이다.
부천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부천영상미디어센터와 부천시박물관에서도 토요일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저소득층 학생 및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제작, 미디어 읽기, 여름캠프 등 미디어를 활용한 <청소년영상제작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부천교육박물관은 자아와 진로를 함께 탐색하는 <나나展? 나, 나를 전시하다>를 진행 중이다. 영화 속 박물관 사람들, 학예사 직업체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이며, 수료 후 작은 전시회도 갖는다. 부천옹기박물관에서도 <별의별 꿈들 이야기 박물관? 박물관 이야기꾼Ⅰ>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 속에 감춰진 역사, 사회, 종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수업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여가문화, 가족학습문화 창출 및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차별화된 학교밖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기관, 국공립기관, 도서관, 극단 및 소극장, 해외기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가 및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지역 문화도 알아가면서 가족과 또래,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밖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