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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음악과 판소리로 떠나는 공연나들이(20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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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작성일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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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겨울방학, 음악과 판소리로 떠나는 공연나들이!!

영어뮤지컬 <구름빵> & 소리놀이극 <주먹보다 작은 주먹이>

 

 

2014년 겨울방학을 맞아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에서는 특별한 어린이공연 두 편을 선사한다. 영어뮤지컬 <구름빵>18()부터 126()까지, 소리놀이극 <주먹보다 작은 주먹이> 212()부터 223()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영어와 판소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만든 두 공연은 함께 따라하고 즐기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모험의 세계로 안내해 줄 특별한 겨울 나들이가 될 것이다.

 

영어뮤지컬 <구름빵>은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게 되는 두 남매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홍비와 홍시 남매가 놀이터에서 알파벳을 찾으며 빙고놀이를 하는 등 생활에서 영어를 접하게끔 도와준다. 영어와 놀이를 통해 감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뮤지컬로, 기존의 픽처플레이와 플라잉뮤지컬과는 차별화된 교육적 공연이기도 하다. 그동안 다양한 버전으로 잘 알려진 구름빵 이야기를 소극장 무대를 통해 바로 앞에서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기면서 영어도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재미를 준다.

 

소리놀이극 <주먹보다 작은 주먹이>그림형제가 쓴 엄지동자’, 일본의 모모타로와 마찬가지로 아주 작은 아이의 모험 이야기다. 부잣집 삯바느질을 하다가 황금단추를 잃어버린 엄마 아빠를 위해 작디작은 주먹이가 황금단추를 찾는 과정에서 우정과 용기,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동화를 들려주는 이야기꾼 3명의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말투가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클래식과 탱고 등 다양한 음악 장르가 판소리와 함께하며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극작에는 2010년 가무악극 공모 문화재청 청장상 수상자인 경민선 작가가, 음악에는 노선락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이해 모둠패키지 관람을 신청하면 두 공연을 24천원이 아닌, 14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구름빵> 공연기간 중에 판타지아극장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부모친친할인가로 엄마 또는 아빠와 같이 오는 5인 이내 가족은 인당 75백원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공연 함께 보기를 통해 문화에서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bcf.or.kr)로 사연을 신청 받아 무료로 관람 가능하게끔 할 것이다. 이전에는 다문화가족이나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제한하였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시간에 쫓겨 아이와 공연을 보러 가지 못하거나, 공연 선정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도 참여 가능하다.

 

본 공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단체), 오후 4(개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1시와 3시에 공연되며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일반 1만원2천원, 재단 유료회원은 8천원, 10인 이상의 단체는 8천원, 20인 이상의 단체(보육단체에 한함)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개인 관람은 공연 시작 전 30분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단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신청해야만 한다.(문의 032-320-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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