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7
이만큼 배우고, 이만큼 자랐습니다!
놀라운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오는 23일 복사골아트홀에서 열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 ‘꿈의 오케스트라-놀라운 오케스트라’(이하 ‘놀라운 오케스트라’)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4시 30분 복사골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보다 더 풍성한 레퍼토리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가족오케스트라-놀라운 패밀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그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에델바이스>, <동요메들리>, <오 샹젤리제>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부터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샤르방티에 <떼 데움> 등 오케스트라의 풍성함을 즐길 수 있는 곡까지 다양한 곡을 선사한다. 오케스트라 교육 3년차를 맞이하여 더욱 성장한 아이들의 선율과 가족오케스트라와의 하모니도 즐길 수 있다.
놀라운 오케스트라, 3년의 시간만큼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놀라운 오케스트라’가 올해로 3년을 맞이한다. 첫 해 참여인원이 36명이었던 규모는 올해 88명이 혜택을 받으면서 2배 이상 성장했다. 아이들이 배우던 악기도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에서 콘트라베이스, 오보에, 호른, 비올라가 추가되면서 오케스트라다운 규모도 갖추게 되었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첫 해 연주회로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을 연주했던 실력은,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시벨리우스 ‘핀라디아’까지 연주하며 공연 레퍼토리를 늘리며 질적 성장도 함께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도 성장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캠프와 합동연주회를 통해 비슷한 또래 아이들을 만나고, 지난달에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도 마쳤다.
특히 올해는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오케스트라-놀라운패밀리’로 오케스트라 교육대상이 가족까지 확대되었고, 올해 상반기 1기 단원 선발을 통해 15가족 41명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았고, 하반기 2기는 21가족 59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볼 수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공연 및 관람문의는 부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032-320-63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