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7
2013 '부천시민영상축제' 작품 공모
부천주민과 서울경인지역 시민이 만든 작품 선정
부천영상미디어센터는 제 3회 ‘부천시민영상축제’를 개최한다.
부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대표 김용수)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꾸마(관장 김지영)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선정하고 영화제에서 상영, 시상하는 축제이다. 시민영상축제의 장르나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부천을 비롯한 서울경인지역 시민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2013년에 제작한 작품이어야 하며, 심사기준은 △작품성과 완성도 △창의성 △다양성과 소수자성을 위주로 선정한다. 예선 심사는 부천시민영상축제 시민기획단에서 선정하며, 예선 통과 작품은 12월 13일(금)~14일(토) 이틀간 영상축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작 중 우수작품은 작품상, 특별상, 관객상을 선정해 청소년과 일반부분으로 시상한다. 수상작에는 소정의 상금과 미디어센터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공모 접수는 10월 11일(금)부터 11월 8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며, 부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심사용 DVD를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부천시민영상축제에서는 제작 아카데미로 <부천시민영상축제 출품을 위한 3분 영상제작교실>을 기획하여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장르 불문 영상을 3분에 맞춰 제작하는 초단편 제작교실로서 11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결과물은 시민영상축제의 초단편 섹션에 초청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부천영상미디어센터(032-329-8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