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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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활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畵中射藝(화중사예): 옛 그림 속의 우리 활’개최
- 7월 26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20주년 특별전시 개최
- 옛 그림에 그려진 전통 활의 다양한 측면과 속성 조명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활박물관은 오는 7월 26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畵中射藝(화중사예): 옛 그림 속의 우리 활’을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활 전문 박물관인 부천활박물관은 개관 당시 국가무형유산 제47호 궁시장 故 김장환(1909-1984)의 유품 240여 점을 기증받았고, 현재는 약 500여 점의 활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 활의 다양한 측면과 속성을 조명해 관람객이 활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산수인물화, 풍속화, 병풍 자료 11점과 부천활박물관 소장 유물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궁시장이 직접 제작한 각궁과 실제로 사용했던 각궁 제작 도구 등을 선보여 옛사람들의 삶에 가까이 있었던 전통 활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부천시박물관 박종민 관장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전통 활 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천활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누리집(www.bcmuseu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부천활박물관(032-614-2678)으로 할 수 있다.
* 전시 상세 안내 : https://www.bcmuseum.or.kr/ko/exhibition/1454/view
▲(사진1) 부천활박물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畵中射藝: 옛 그림 속의 우리 활’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