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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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세계 비보이와 함께하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 개최
- 브레이킹에서 스트리트 댄스까지 장르 확대하여 대중화 축제로 탈바꿈
- 브레이킹 1세대인 이우성 감독 총감독으로 선임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부천시 공모사업인 ‘세계 비보이와 함께하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의 주관처로 선정되어 축제를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양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2016년부터 진행된 ‘부천세계비보이대회’를 전신으로, 기존 브레이킹을 넘어 스트리트 댄스까지 장르와 규모를 확대하여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재단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브레이킹 1세대 이우성(현 도봉구청 실업팀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총감독 선임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부천 대표 거리문화 축제, 문화예술콘텐츠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세대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기회의 장, 예술가와 시민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으로 개최될 본 축제는 ‘함께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9월 28일에는 올스타일 퍼포먼스 대회가 진행되며, 29일에는 브레이킹 배틀이 펼쳐진다. 또한, 지역예술가와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K팝 랜덤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및 8월에 진행될 파리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으로 ‘브레이킹’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올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하여 브레이킹의 대중화 및 지역대표 예술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1)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현장 ( 사진제공=부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