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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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 활짝, '2024년 제21회 부천신인문학상' 작품 공모
- 부천문화재단, 올해부터 응모 자격을 대폭 확대
- 시상금 총 1,100만원, 7월 26일(금)까지 모집
부천, 내일의 작가를 위해 문을 활짝 열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7월 2일(화)부터 7월 26일(금)까지 ‘2024년 제21회 부천신인문학상’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 부천신인문학상은 2004년부터 문학 발전과 지역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지역 문학상이다.
공모 부문은 ▲소설(1편) ▲시(5편) ▲아동문학(동화 1편 또는 동시 5편) ▲수필(2편) ▲극 일반(1편) 등 총 5개 분야이다. 시상금은 소설 300만원, 나머지 부문은 각 200만원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등단하지 않은 자로 부천시에 거주 중인 자, 부천 소재 직장에 근무 중인 자, 부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휴학생 포함)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 과거 부천시에서 3년 이상 거주 및 직장에 근무하였던 자, 부천시에서 출생한 사람 등을 추가하여 응모 자격을 대폭 확대했다.
공모 신청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www.bcmuseu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부천시립박물관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반환할 수 없으며, 당선작은 9월 말경 발표 예정이다.
부천시박물관 박종민 관장은 “부천신인문학상이 올해 21회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응모 자격을 대폭 넓혔다”라며, “문학상 제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부천 문학의 새로운 작가를 발굴해 지역 문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부천신인문학상은 5개 부문에서 총 130명의 작품 378편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소설 ‘무당거미’ (김동찬) ▲시 ‘둥지의 새들은 울지 않았다.’ 동경) ▲아동문학 ‘보라색 일기장’ (한정민) ▲수필 ‘초승달과 샛별’ (이명란) ▲극 일반 ‘24시 무인 주민센터로 오세요’(김효진)이다. 문학상 관련 문의는 부천시립박물관(032-320-6424)으로 할 수 있다.
*공모 상세 안내: https://www.bcmuseum.or.kr/ko/boards/notice/536
▲(사진1) ‘2024년 제21회 부천신인문학상 작품 공모’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