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유럽자기박물관에서 해외명품자기교류전시가 열립니다. 유럽자기박물관 소장품과 외국의 명품을 교류 전시하는 이번 전시에는 헝가리 헤렌드 박물관 소장품인 19세기 헤렌드 작품을 비롯하여 로열덜튼, 노리다께의 티세트, 화병, 접시, 조각 등 다양한 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꽃과 나비문양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19세기 빅토리아 패턴의 헤렌드 티세트와, 노리다께 황금장미화병, 로열덜튼의 아르데코 화병 등이 있습니다. 유럽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유럽자기박물관에서 특별히 마련한 이번전시는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19세기 유럽 박물관의 소장품을 비롯한 해외명품자기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